'지리산 청정골' 경남 산청산 애플망고가 올해 첫 수확의 결실을 이뤄 본격 출하하고 있다.

경남 산청군 신안면 박종원 초원농원 대표(산청망고작목회장)는 지난 2일부터 애플망고 수확을 시작했다.

산청산 애플망고는 나무에서 후숙을 거쳐 애플망고 특유의 달콤한 향이 풍부하며 당도와 부드러움이 수입산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리산 자락의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한 기후로 자랐다.

산청군은 신소득 작목으로 지난 2023년부터 애플망고 등 아열대 작목 보급에 나섰다.

산청군 신안면 박종원 초원농원 대표가 올해 첫 결실을 맺은 산청산 애플망고를 소개하고 있다.

이상 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