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시갑)이 22대 국회 1년차 의정활동 평가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24일 ‘법률소비자연맹’은 22대 국회 1차연도(2024년 5월 30일∼2025년 5월 29일) 의원 의정활동 정밀분석결과를 발표, 상위(우수)의원 25%인 75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대출 의원. 박 의원실

이번 헌정대상 수상자는 선수별로 각각 초선 39명, 재선 20명, 3선 10명, 4선 6명 등이었다.

박대출 의원은 여야 4선 의원 수상자 6명 안에 포함됐다. 특히 박 의원은 의정활동점수를 순위별로 매긴 국민의힘 상위 의원 10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17일 ‘법률소비자연맹’은 박 의원이 22대 국회 첫 1년간 법안통과율이 경남 의원 중 1위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22대 국회 1년동안 총 26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이 중 12건이 통과(통과율 46.2%)됐다. 같은 기간 연맹이 밝힌 22대 전체 국회의원 법안 통과율은 13%대였다.

박대출 의원은 “쉬지 않고, 멈추지 않는 초심의 마음으로 대한민국 국민과 진주시민이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의정활동과 입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