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GNU)는 30일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김정기 교수는 금속 및 재료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김정기 교수. 경상국립대

김 교수는 지난 2019년 9월 경상국립대에 부임한 이래 극한 구조용 금속재료의 신공정기술 개발 및 평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연구 결과들을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Impact Factor: 10.3) 등 금속재료 및 제조 분야 최상위 저널에 다수 게재했다.

한편 대한금속·재료학회 신진학술상은 우수한 논문 게재 및 저서 집필 등 금속·재료공학 분야 발전에 높은 기여를 한 만 40세 미만의 신진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