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23일 곽기권 의창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IX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구만수 창원시 이‧통장연합회장이 마약 예방 릴레이에 참여해 인증샷을 찍고 있다. 창원시 제공

구만수 창원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이날 마약범죄 예방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릴레이 인증사진을 찍은 후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이 대두되면서 대한민국도 더이상 마약안전지대가 아님이 증명됐다”며 “이번 캠페인 동참으로 주민들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900여명 창원시 이‧통장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만수 이‧통장연합회장은 다음 주자로 ‘하늘꽈리’의 저자인 이희경씨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