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병곡면 소현마을 사과 농장주 박동신 씨가 15일 여름철에 수확하는 초록사과인 '썸머킹'을 수확하고 있다.

썸머킹은 농촌진흥청이 풋사과처럼 질긴 껍질과 떫은맛의 아오리(일본 쓰가루 품종)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여름철 사과다. 아오리와 비슷하게 닮았지만 껍질이 연하고 풍부한 과즙에 맛이 달콤해 여름 사과 시장에서 인기가 좋다. 재배 농가도 늘고 있다.

여름철 사과 '썸머킹' 농장주 박동신 씨가 수확한 '썸머킹'을 소개하고 있다.


여름철 사과 '썸머킹'은 아오리와 비슷하게 닮았다. 이상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