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지난 18일 진주에서 열린 '경남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연찬회'에서 경남도와 18개 시군의 자전거 정책 실무 담당자들과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자전거도로 이용과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이날 홍보 캠페인은 일부 오토바이 이용자가 자전거도로를 이용,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불편을 야기해 자전거도로 이용 가능 교통수단 홍보를 중점 실시했다.
경남도와 18개 시군 자전거 정책 실무 담당자들이 진주 남강변에서 진행된 '경남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연찬회'에서 공영자전거 운영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경남도와 18개 시군 자전거 정책 실무 담당자들이 진주 남강변에서 진행된 '경남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연찬회'에서 공영자전거 운영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자전거도로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전거와 제한된 전기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만 통행할 수 있고 이를 제외한 차마의 통행은 불가하다. 개인형 이동장치·전기자전거도 30kg 이상이거나 시속 25km 이상으로는 이용할 수 없다.
연찬회에 참석한 경남도 내 시·군 자전거정책 실무 담당자들은 진주시 공영자전거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주시의 공영자전거인 '하모타고'를 이용해 진주남강 자전거도로를 체험했다.
자전거를 이용해 초전공원으로 이동 후 ‘2025 대한민국 정원사업박람회’에 참석해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 활동을 했다.
경남도와 18개 시군 자전거 정책 실무 담당자들이 진주시 남강변 자전거도로에서 '경남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연찬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 진주시
진주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자전거도로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