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7일 오후 4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K4리그 14R 연천FC와의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특별행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선 평택시티즌FC와의 원정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지난해 4월 7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 홈경기에서 김원중 선수가 사인볼을 방문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진주시
이날 경기장에서는 시민과 팬들을 위해 오후 3시부터 치어리더 공연, 선수단 사인볼 증정 등의 특별행사가 펼쳐진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 입장 티켓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입장은 오후 2시 30분부터 가능하다.
강경훈 진주시민축구단장은 “늘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시민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홈경기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