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GNU) 대학원 기술경영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의 서이도 씨가 지난 14일 4대 총학생회장을 맡았다. 부회장은 같은 학과 석사과정 김태건 씨가 됐다.

서 신임회장은 “경남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대학인 경상국립대 대학원의 도약을 위해 대학원 학생뿐 아니라 넓은 연대로 힘을 모으겠다”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원생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학문적 성장과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 대학원학생회 임원 및 고문들. 왼쪽부터 김서현 고문, 서이도 회장, 김태건 부회장, 황준석 3대 회장. 경상국립대

이날 행사에서는 기계융합공학과 박사 졸업생 김서현 씨(한국폴리텍Ⅶ대학 교수)를 대학원 학생회 발전을 위한 고문으로 위촉하고, 3대 총학생회 황준석 회장에게 공로패가 주어졌다.

한편 제4대 대학원 총학생회 임원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