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는 지난 9~10일 진주시 망경동 남강 둔치에 개최하는 ‘2024 M2페스티벌’ 현장에서 가정폭력·아동학대, 스토킹, 데이트폭력, 학교폭력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진주경찰서가 지난 9일 'M2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캠페인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경찰서
경찰은 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법이 기재된 부채와 물티슈를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했다.
또 전파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행사장 일대 공중화장실 및 간이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점검을 했다.
진훈현 진주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범죄 예방활동과 홍보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