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찰청은 8일 경남 통영시에 있는 '통영원조꿀빵'과 함께 '스미싱 문자 사기' 예방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
‘통영원조꿀빵’(추수종 대표)은 통영시 서호동 새터시장에서 지난 1959년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 3남매가 매장 3곳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 방법은 전국에 배송되는 '통영원조꿀빵' 제품 포장 케이스 스티커(1만 2천 장)에 '스미싱 주의! 문자 속 수상한 링크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고 있다.
경남도경찰청 관계자가 추수종 통영원조꿀빵 대표(오른쪽)와 ‘스미싱 문자 사기’ 예방을 위한 협업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스미싱 문자 사기' 예방 홍보 내용은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링크 절대 클릭하지 않기 ▲출처가 불분명한 메시지는 삭제 ▲시티즌코난 등 백신프로그램 사용하기▲ 피싱이 의심된다면 112로 신고하기 등이다.
'통영원조꿀빵' 제품 포장 케이스 스티커. 이상 경남도경찰청
추수종 통영원조꿀빵 대표는 "최근 스미싱 사기와 관련한 뉴스를 많이 접하고 있는데 이러한 활동이 범죄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에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